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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절반 안경 착용∙∙∙초기에 잡아야
관리자 2013-02-22 12:13:42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우리 신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안경을 착용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2011년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중고생 46%가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경사용률 조사가 시작된 1987년(24.1%)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매년 초중고생의 안경사용률이 증가함에도 학부모들의 눈 건강 인식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학기와 입학이 코 앞으로 다가와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의 눈 건강 상태에 대한 검진이나 준비를 하고 있는 부모들이 드물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경우 시력이 떨어지거나 이상이 발생하는 것에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서 아이들의 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정찬경 부평밝은눈안과 대표원장도 “저학년 때부터 눈 건강에 생활습관으로 익혀야 한다”며,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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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을 통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할 사시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견되는 안 질환으로 사시와 약시가 있다. 사시라는 것은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한 상태를 말하고 있다. 사시의 경우 안쪽으로 몰리게 되면 내사시라 부르고,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되면 외사시로 부르고 있다. 사시는 보통 어렸을 적부터 발생하는데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약시를 유발하게 되어 전체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정 대표원장은 “사시의 치료는 약시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약시를 먼저 치료한 후 사시를 치료해야 한다” 말했다. 또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경 착용을 실시하게 되는데 안경착용으로 내사시와 원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시는 외관상으로는 별 다른 이상이 없지만 시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약시의 경우 안경을 착용하게 되어도 시력이 정상적으로 잡히지 않게 된다. 약시는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나이가 7세 이상이 되게 되면 시력이 고착되어버릴 수 있어서 증상을 치료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검진을 통해서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

컴퓨터와 TV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들의 눈

최근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장시간 동안 TV와 IT 기기에 노출되면서 근시가 증가하고 있다. 근시는 성장이 끝나는 20대 초까지 계속 진행돼 정기적인 검안이 필요하다. 정 대표원장은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근시의 진행을 완화하기 위한 기능성렌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근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는 드림렌즈도 기능성렌즈 중 하나다. 자는 동안에 착용하는 드림렌드는 각막의 중심부를 늘려 근시를 교정해 주고 낮 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 대표원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올바른 TV와 컴퓨터 사용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주기적인 검안과 눈 상태 파악으로 안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김선규 ksgjin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