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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로 인한 눈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하나?
관리자 2013-03-26 17:30:32

매년 3월이 되면 봄철이 끝나게 되는 5월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황사가 그 주인공이다. 황사는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져 사막지역과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가 불청객으로 불리고 있는 이유는 황사에 오염된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황사로 인한 질환으로는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 할뿐만 아니라 눈 속에 들어가 다양한 안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올해 황사는 예년에 비해 시작이 빠를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어서 더욱 눈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한다.

봄철 황사로 인한 안 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꼽을 수 있다. 황사의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게 되면 각막 상피세포를 덮어주고 있는 막을 자극하여 순상을 주게 되는데 이 때 손상된 막을 통해서 알레르기 유발물질(항원)이 침투하게 되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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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경 부평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하게 되면 가려움증과 눈이 침침하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렵다고 눈을 비비거나 긁게 되면 눈물이 나오게 되고 심한 경우 출혈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정찬경 원장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은 봄철 황사로 인한 대표적인 안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시 조속히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항상 휴대하여 황사가 심한 날의 경우 하루 4~5회 정도로 인공눈물을 점안해 주게 되면 좋다”고 전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가 심하게 나타나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눈이 가렵다고 해서 절대 눈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항상 인공눈물을 휴대하여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인공눈물에 씻겨 내려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선규 ksgjin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