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밝은눈안과무료상담신청

- -

개인정보 취급방침 자세히보기

예약 및 상담 : 032.515.8575

Real Review

최OO mel90 all-laser라섹
수술일 : 2015.5.1
수술후
-3.50 -5.00 1.5

아름다운 눈을 생각해보며...
2003-07-23 05:55:20
안성형 클리닉이란”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하여-

정 찬경


*** 이 글은 모신문의 칼럼으로 게재되었던 글입니다.***


안성형(眼成形)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는 말 그대로 눈을(眼) 보기 좋은 모습으로 고친다(成形)는 뜻이다.

영어로는 oculoplastic surgery (oculo-:눈, plastic surgery-성형수술)이며

눈 주위의 구조-눈꺼풀, 눈썹, 미간, 안와, 눈물과 관련된 구조 등-를 정상적이

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안과의 한 전문영역이다.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의료선진국가에선 이 분야가 아주 보편화되고 널리 인식되어 있

으며 국내에서도 안성형에 대한 연구와 시술이 활발하고도 진지하게 진행되어

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몸 어느 한곳인들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눈은 참으

로 중요하고 소중한 우리 신체의 일부이자 세상을 인식하고 살아가는데 결정적

인 기관이다. 게다가 한 사람의 전체적인 외모와 인상, 이미지에서 눈이 차지하

는 비중도 역시 그에 못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흔히 ‘서글서글한 눈매를 지녔다’ ‘맑고 시원스런 눈’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눈

은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짐은 물론 대화나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훨씬 강하

게 어필되어진다.

안과 환자들 중에는 속눈썹이 검은 동자(각막)를 찔러서 눈에 상처를 입고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결막염, 각막궤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특히 소아의 경우 그로인해 난시나 근시 등의 굴절이상과 시력의 손실

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내려오고 쳐져서 상부(上部)의 시야장애를 유발하

고 안검과 결막의 염증은 물론 보기에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환자에

게는 노인성 안질환(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조금만 함께 있어도 많은

불편을 호소한다.

눈의 흰자위(결막)나 눈에 인접해 있는 구조에 점이나 종양들이 있으면 그 사

람의 인상을 좋지 않게 만들고 난시나 시야결손 등의 시기능장애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들에 있어 안과의사는 단순한 질환의 해결만을 고려할 것인가. 당연

히 아니다.

단순히 눈의 건강을 위한 치료만으로는 완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떨어져 있는 눈의 기능, 손상된 눈의 조직을 원래대로 회복시켜야함은 물론이

고, 외관적으로 더 보기 좋고 아름다운 눈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까지가 온

전한 안과의사로서의 역할인 것이며 이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안성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 시술하는 안과 의사들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 안과 학회 내에는 대한 안성형 연구회라는 분과학회가 있고 ‘건강하고 아

름다운 눈’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형연구회::www.ksoprs.or.kr, 본원도 이회의 소속병원임을 밝혀둔다.)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된 보톡스 시술이 원래는 눈꺼풀이

불수의적으로(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감기는 안검경련을 치료하기위해 이미

수 십년 전부터 안과영역에서 부단히 연구되고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

는 많지 않다.

이렇듯 ‘안성형’의 영역은 중요하고도 확고한 안과의 한 분야이며 정확히 눈의

구조, 해부학, 생리학적인 면을 숙지하고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시 예견되는 눈

의 제반문제, 합병증의 발생에 대비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과의

사의 모습인 것이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눈, 그 자체의 건강과 밝은 시력을 지킴과 더불어 ‘기

능적, 외형적으로 완전하고 아름다워서 보기에 좋은 눈’을 추구하는 것이 안성

형 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선생님! 눈이 편하구요, 다들 예뻐졌대요” 생글생글 미소 지으며 진료실로 한

여학생이 들어온다. 얼마전까지 속눈썹이 눈을 찔러 고생하던 그 학생이다.